2020.06.03 15:49
[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] 일본차가 불매운동과 코로나19, 제품력 상실 등 판매부진이 심각해지면서 한국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.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(KAIDA)가 발표한 5월 수입차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, 토요타, 렉서스, 혼다, 닛산, 인피니티 등 일본차 5사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1,672대로 전년 동기대비(4,415대) 62.1%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.일본차의 올 1-5월 누적 판매량은 7,3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(1만9,536대)보다 62.6%나 줄었고, 점유율도 21.7%에서 7.2%로 14.5% 포